휘루네로 한권의 책이 도착하였습니다.
' 고마워, 너를 보내줄께'
'당신의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이별하는 법'
라는 책이예요..
이 책을 보내주신 최지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받고.. 한장 한장 읽으며 휘루네 지냈던 아이들중..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친구들이
생각나.. 몇방울 눈물이 책장으로 뚝뚝 떨어졌습니다.
책을 선물해주신 최지은님께서
늘 휘루네 돌보고 아픈 친구들 죽음을 보는 제가 힘들지 않고 힘낼수 있도록 보내준 책이라며
응원과 사랑이 깊이 담긴 편지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휘루네에는 많은 분들이 사랑주시고 걱정해주심에
더욱 힘내고 웃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최지은님의 예쁘고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에 보답할수 있는 휘루네, 고보협이 되겠습니다.
행복한 일이 가득한 연말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