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에 입원했던 양양이가 1월1일 새해에 퇴원했습니다.
전에 허스피스바이러스와 곰팡이 귀벌레등의 질병이 있었고 특히 허스피스바이러스때문에
입원을 했습니다.
다시 만난 양양이는 2키로에서 2.5키로로 전보다 많이 컸습니다.
곰팡이 치료는 6주간 필요하다고 하셨고 통원치료로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곰팡이때문에 약을 계속 먹여야 하는데 처음엔 조금 힘들더니 이젠 저도 익숙해져서 잘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집으로 온 양양이는 탐색을 시작하더니 침대 밑에서 나오질 않네요..ㅜㅜ
그래도 만져주면 좋다고 그르렁됩니다.. ^^
준비된 것이 없어 양양이가 집에서 조금 심심해 하겠지만요.. 건강하게 있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