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12월..
손이 꽁꽁꽁 ~♬
발이 꽁꽁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휘루네 역시 한파는 피하지 못하는 법이죠..
그래서 짬짬이 애들 감기 들지 않게 보일러를 가동해줄때 마다
맥을 짚듯이
마치~ 수맥을 찾듯이~
휘루네 녀석들은 보일러 지나가는 자리를 귀신 같이 압니다.
보일러가 시작하는 꿀지점.
순삼이 누워 지져 주시고 계시네요~
천재네.. 천재..
간질 고양이 용이도 일자로 누워 찜질중~
" 찜질이 혈액 순환에 좋다냥.. "
어미 잃은 새끼들 젖동냥 해주던 통통이도~
여기가 핫한 지점 이란걸 아는지~
부끄럼 잊고 발라당~
" 아이 뜨시다냥~"
휘루도 올만에~ 뜨셔서 기분 좋은지 등 비비며 찜질중~
휘루네 거묘 3인방 S라인이 아닌...
D라인 컷.
에노
일홍
꿈치
배 내밀고 쿨쿨 꿀잠 주무시네요..
보고 있자니 고양이 찜질방 같네요 ㅎㅎ
올 겨울이 부디 매섭지 않고 적당히 추워 길냥이들에게도
힘들지 않는 겨울이길 기도해봅니다. ㅠㅠ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도 따숩게 지내는 휘루네랍니다.
언제나 사랑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