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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
2010.12.17 22:06

웅이의 일기- 나 채식하는 남자야!

조회 수 1936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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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 웅이. 키우는 토끼 밥으로 귀리 생초가 왔는데 그걸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하루에 2~3가닥씩 먹어요. 귀리가 캣그라스라는거 이번에 알았어요.^^ 웅이가 간택해준 남자친구.. 웅이를 참 이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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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곰이 2010.12.17 23:56

    웅이누님! 사실.. 웅이 팬이예요(부끄..//ㅋㅋ) 귀여운 웅이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웅이 넘넘 이뻐욧>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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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19 01:16

    웅이 팬이 많아요 ^^ 웅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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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12.18 09:41

    아앙 웅아~ 더 늠름해졌구낭~~ 좌아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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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21 20:52

    더 애냥이가 되엇어요^^ 골골 부비부비 미양? 미양? 삼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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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별길 2010.12.20 06:15

    웅이...사랑해...너만 보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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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21 20:52

    저도 웅이만 보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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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12.20 16:59

    웅아웅아~~~웅아 요즘 밥은 먹고 사냐~~웅아

    웅이가 복이 많구나.. 남친도 구하고..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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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21 20:52

    밥만 먹나요 ㅎㅎ 누가 간식거릴 잔뜩 갓다줘서 포식하고 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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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나무 2010.12.20 18:51

    웅이는 눈빛이 참 멋져요. 생각이 많아보이는 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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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21 20:53

    지금껏 지켜본 바로는..웅이는 매우 똑똑합니다. 눈치도 아주 빤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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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0.12.20 23:02

    아~!아 !확실한건 아니지만!아무래도 2년전 쯤에 대공원 후문에서 동네 어르신한테 밥 얻어 먹던  오동이랑 넘 닮았어요. ㅠㅠ보고싶다.오~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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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21 03:50

    헉 웅이가.. 작년  9월부터 저한테 드나들었는데 이미 그때 2~3살 되었다 했구요. 제가 살던 집이 대공원 후문 맞는디요? 우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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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0.12.22 05:26

    헉걱!가능성이 엄청 크네용!작년6월쯤에 사라졌는디!거기다 tnr까지 ~!목소리도 넘 비슷하구!동네 캣할멈이랑 캣부부랑  먹이주고 저두 사료 맨날 줬는데 날마다 후문 입구까지 따라오곤했어요.부르면 전방200미터 앞에서 개처럼 달려왔는디!후문 정자밑이에서 살면서 동네 사람들이랑!치킨들고 놀려온 사람들한테 애교부리면서 얻어 먹고 살았는디!어째 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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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23 18:18

    모든 정황은 맞는데 딱 하나 tnr은 제가 시켜준거라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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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 2010.12.20 23:05

    . 네덕에 누님한테 멋진 친구가 생겼으니   웅아 넌 사랑받아야  마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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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12.21 20:53

    다른 남자들한텐  영 시큰둥 하더니 저사람한테만 야옹야옹 대답하고 따라댕기드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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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미니맘 2010.12.28 09:23

     

    웅이라는 아이 이름이 많네요^^ 조카녀석이 지어준 냥이 이름이 다른 아이들도 많이 불러지고 있나봅니다. 저희냥이와 비슷한 옷을 걸치고 있군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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