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이 구조 사연- https://www.catcare.or.kr/18466
잡지에 실린 깡통이 - http://blog.naver.com/jekyll13/220082850669 (꼭 보세용~!! 깡통이 흑역사 보러가깅~ㅋㅋ)
흑흑흑... 2010년 우리 깡통이 흑역사.. 사진이네요..
(2010년 구조 당시 ㅋㅋㅋ 꽁치캔 모양 상태로 털과 얼굴이 ㅜㅜ)
당산동 일대에서 머리에 꽁치캔 낀채 구조되었던 깡통씨입니다.
비순화 성격으로 파양을 겪었던 사연이 있지만 요새는 곧잘 붙임성이 생긴 깡통이 입니다.
비록 몸에 손은 허락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오면 아주 근접한 거리에서 배뒹굴도 하고
빤히 쳐다 보기도 하고
불끄고 잠잘때 은근 제 발바닥을 큐션 삼아 기대어 자는
(하지만 불키면 후다닥~ 하다닥~ 뛰어간다는.... ㅠㅠ흑흑..나만 널 사랑하는 거닝?)
그래도 우리의 거리는 아주 조금씩이지만 좁혀지고 있습니다.
휘루네에서 씻다가 순간.
시선이 느껴짐에 그 강한 시선이 느껴지는 곳을 쳐다보니...
ㄷㄷㄷㄷㄷ
아이 깜딱이야~!!
눈에 레이져 쏘시는 깡통님..
"감자 씻는가?"
미천한 내 몸.. 볼게 뭐가 있다고.. 힝힝..
이렇게 진지한 표정으로 보고 계시나요... ㅠㅠ
깡통 : "쩝...난감하다나옹...."
매번 샤워 할때마다 그곳에 앉아 저를 훑어보는(?) 깡통이
휘루네에서 스토커 직책 맡고 계십니다..
애정 표현이 다소 강하신~ 깡통이
참으로~ 잘생기셨습니다. :- )
언제나 늘 상상합니다.
제게 부비 부비 하는 순간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