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휘루네 아이들이 고요하게 잠들고 있어 단체 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거실 사진을 보니~ 호박방석에 쏙 들어가 자구 있는 녀석들의 모습이 마치 완두콩 알 같은 느낌이네요~
쇼파 맨 왼쪽 영진이는 사람처럼 베게도 베고 주무시는 모습 ㅎㅎㅎ
허약한 체질로 구조되어 현재 휘루네서 요양중인 공상이는
참으로 착한 아저씨 처럼 귀남이랑 같이 호박방석에도 함께 있는 착한 심성 ㅜㅜ
휘루네 모든 침대와 좋은 자리는 야옹이들에게 양보하고
사람도 이제 좀 누워보려고 이불을 깔았더니....
크흡.....ㅜㅜ
이미 점령 당했네요..
너무나도 편안하게 자리 차지하고 누우신 휘루네 아이들..
사람은 또 다시 누울 자리를 찾아 이곳 저곳 방황합니다 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