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을 맞이하여 밀린 치료후기 투척해봅니당~
전 용두동 오피스텔에 살고있는데 여기도 주변에 옹씨들이 많이 있답니다~
매일 밥주고 눈마주치던 6개월된 노란냥이 토토가 어느날 갑자기 부터 안보니더라구요
12월 떙하면 정말 기다렸다는듯 미친듯이 추워지던 그 시기쯤이었는뎅
너무 걱정이 했는데 한 10일 정도만에 다시 나타난 토토는 정말 상태가 말이 아니었답니다.
전에 깊지않은 상처가 인거같아서 빨간약 발라줫던 상처가 곪아서 아주 심한 상태가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약해져서 그런지 큰넘한테 물려서 등에서 큰 상처가 있더군요 ㅜㅜ
몸이 안좋으니 구석에 숨어만있고 밥도 안먹고 나오질 않은 모양이예요
그레도 구조날은 다행이 미리 만들어준 스티로폼 집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쿡쿡 질러도 미동도없이 간신이 힘든 호흡을 하고있었습니다.
일단 동네 24시간 병원으로 이동해서 응급처치를 받고
고보협 지원받아 하니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고름이 많이 차서 자가호흡이 힘들어서 몇시간에 한번씩 의료진이 주사기로 고름을 뺴내어줘야 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심해져있어서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었어요
하지만 역시 하니병원이었어요 입원 1달반? 정도 만에 건강한 토토로 다시 복귀했답니다
안아팠던거 처럼 잘놀구 잘먹고 ㅋ 더군다나 제가 데려올 상활이 못되는데
임보처까지 병원에서 소개해 주셔서 지금은 다른 친구들과 새로운 임보 식구들과
넘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당~
사진 투척할꼐용~ 아 참고로 싸우는거 아니고 노는거니 오해마시고요ㅋ
토토도 지금 임보처가 있지만 평생을 같이할 새로운 가족을 찾고있어요~
토토의 행복한 제2의 삶에 가족이 되어주실분 연락주세용~
카톡아이디 빨간토마토예요 redtomato1234 로 연락주세요~
그럼 사진투척 ㄱㄱ!!
임보엄마 어항물가는 찝쩝거리기 ㅋ
임보엄마한테 애교부리는중 ㅋ 굴러온돌이 밖힌돌 빼는중 ㅋ
까만냥이 표정궁금 ㅋㅋ
젊은 남자들의 거친 레슬링 한판 ㅋ
계단에서 멋잇게 한장 ㅋ 아래서 45도 얼장각도로 직어줘라냥~
이상 토토의 집냥이 적응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