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고대앞 다리기형 아가와 헌신적인 어린엄마의 행복한 후기입니당~

by 구리구리옹 posted Feb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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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구조냥이들 업데이트 3탄 그 마지막 아이들입니당~

학교앞에 펌킨이라는 바가 있는데 거기에 인조잔디깔려있는 테라스가 있어요

거기에 사는 엄마와 아가였답니다. 어릴땐 아가가 흔들흔들 하면서 걷는 모습이 넘 귀여웠어요

근데 커가면서 더 심하게 절고.. 점점 걷지못하고 끌고다니는 상황이 되니

이건 아닌가보다 싶어서 급하게 통덫대여신청하고 치료지원받아 또 ㅋㅋ 목동 하니병원으로 이동했죠

아가랑 엄마가 유대관계가 너무 심해서 4주가 갓된 아기의 스크레스로 인한 위급상황을 막기위해

많이 고민햇지만 병원비가 좀 나와도 같이 잇도록 배려해 주기로 했답니다.

아가는 근육검사 뼈검사 약물치료 등등 엑스레이 방사선 어쩌주 뭐 이런것들 다 해봣지만

별소용이 없엇답니다 선천적인거고 아가가 너무 어려서 치료가 더는 불가하다는 결론으로 끝이낫어요 ㅜㅜ

근데 길에서 있다보니 영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더 심해졌었나봐여

잘먹고 잘자고 하다보니 저절로 엄청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위에까지 많이 점프는 못하지만

걷고 먹고 일상생활은 혼자 다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한달 가까운 병원생활은 마치고  지금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너무심하고 엄마도 한살이 안된 어린 엄마인데도 아이가 아프다보니

더 애뜻하게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다시 방사할까했는데.. 다시 방사를 안하면

중성화 비용등이 지원이 않되지만 도저히 저리도 애뜻한 엄마와 아가를 떼어놓을수는 없엇어요

그러던 와중에 정말정말 너무 다행이도 이 이야기를 보신 고보협 회원계서 아가와 엄마를 흔괘히 입양하셨답니다.

대전까지가서 아이들이 잇을 환경을 둘러보고 입양신청하신 맘도 만나보고 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ㅋ 그래서 기분좋게 아이들을  맡기고왔어요~

그 인연으로 아직도 1-2주에 한번씩 아이들 사진도 보내주시고 수다도 떨고 좋은 언니동생이 되었어요ㅋ

아 그리고 그집에 총 13마리 정도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 이야기로 다음카페 오픈하려고

준비중이신가봐요 아직 오픈 안한거 같던데.. 오픈하면 고보협식구들도 많이 놀로오세용~

그럼 사진 대량 투척 들어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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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까만 아이가 엄마 코리예요 너무 섹쉬한 아이예요

너란 뇨자~  여자인 내가봐도 음..매력적이엿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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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딸내미 코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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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와 코코는 칭구들도 아주 많이 생겼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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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같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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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도 같이 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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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실신도 함깨하는 우린~ 칭구아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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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카페가 입양언니가 앞으로 행복한 제2의 삶을 시작한 아이들의

행복한 소식을 여기에 올리실껀가봐요~ 다음주정도에 오픈할꺼라했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아픔잇는 아이들의 새삶을 찾아가는 행복한 모습에도 많은 관심 갖어주세요~

 

그럼 이상 코리와 코코의 행복한 이야기 였습니당~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고보협 여러분~

올한해도 더 용기내어 많이 힘없는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한해가  되도록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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