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혀가 다 썩은 채 구조되었던 일홍이~
휘루네 입소되어 엄청난 적응 능력과 살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이제 서열 넘버 3 정도 들어주시는
강단 있는 사나이 입니다 ㅎㅎㅎ
한동안 길생활 고생한 후유증으로 당뇨병으로 매일 인슐린 주사와 혈액 체크를 했던 일홍~
매번 2시간 마다 혈액 체크와 4시간 마다 인슐린 주사로 쉼터 모든 엄마들을
눈물 콧물 짓게 했던 일홍군..
늘 약한 몸이 걱정이었는데.....
요새 날아 다닐 정도로 회춘을 하셨습니다. :- )
ㅠㅠㅠ 완전 기쁨! (병원에서 다이어트 하라는 주의 까지 받을 정도로 통통해진 일홍~♥)
회춘을 하기는 것까지는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걸~(girl) 들을 향해 목덜미를 자꾸 무시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하지말라고 소리 질러도 잘난척 하듯
계속 합니다... ㅠㅠ
흑흑.. 제가 알던 일홍이가 아녀...
착하고 얌전했던 일홍이가 아녀..
아마도 나는 건재 하다냥!~
하며 과시를 하듯 말이죠..
서열을 알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암튼..
-..- 변태.. 일홍...
그래도 건강하니 매우 기쁘다. ^^
변태냥이여도 좋아~ 건강만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