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루네~ 입소한 샴이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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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이 관련 글 -  https://www.catcare.or.kr/newsletter/2297003


두 눈을 잃은 채 버려져 길을 헤매이다 고보협 회원님께 구조 되었던 샴이~


입양 가기전 꽃단장 하러~ 휘루네 입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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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무룩.. 하도다..냥냥..."


( 입소 첫날 조금은 시무룩한.. 샴이~ 하지만 초절정 긍정적 마인드로 담날 부터 우다다 놀이에 합류! 적응기간이 뭔가옹?)


휘루네 아이들에게 애교를 배우고~

고양이로써의 매력을 갈고 닦으며~

나만의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샴이 ^^


비록 눈은 잃었지만 ( 다행히 남은 한쪽 눈으로 희미하게 형체는 보이는 상태 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잃지 않고 꿋꿋하게 오늘 하루도 우다다 하는 샴이.


샴이가 우다다 할때 쉼터 봉사 엄마들은 다칠까봐 불안하지만

말괄량이 삐삐 처럼 높은 선반도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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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이 너한테 안질꼬야!!"

푸닥 푸닥~


친구 당근이랑 레슬링에서 지지 않는 개구쟁이 여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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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 촬영 봉사 해주신 도하님과 함께 오신 루나님~

완전 샴이 한테 홀딱 반하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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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향~

언니 손~ 따숩당.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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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이뻐해주며 쓰담 해준 언니야가 맘에 들었는지 이내 착한 어린이 포즈로 앉아서

계속 쓰담 해달라는 우리 샴이~


" 루나 언니야~ 또 쓰담 해주세효~"


'쓰담 중독 냥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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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이는 신기하게 이렇게 안고 있으면 아기 처럼 안겨 있습니다.

아기 처럼 안아보시라고 루나님께 얘기 해드리니~


안으시며~ " 어머~ 고양이가 가만히 있네~" 하시며 넘 좋아하십니다.


얌전한 고양이 체험~ 하신 5마리 다묘 집사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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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포옥~! 빠지게 한 신의 한수 한컷~!

엄마 어깨 꼬옥 잡고 있는 샴이 ♥


하트 풍선 팡팡 터집니다~


우리 샴이가 사랑 듬뿍 받으며 나만의 엄마 만나길 오늘 하루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