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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0.12.21 13:37

꼬맹이를 소개합니다.

조회 수 2007 추천 수 0 댓글 16

IMGP1442.jpg

열흘 전에 공사장에서 울고 있던 오드아이 꼬맹이. 그동안 살이 좀 올랐습니다.

하도 호기심 많고 뽈뽈거리며 돌아다녀서 이름을 "호일"이라고 지을까 생각중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이세상 유일한 녀석이라는 뜻으로 호일이. 어떨까요? ^^

 

 IMGP1448.jpg

냉큼냉큼 무릎에 올라앉아 이리뒹굴 저리뒹굴 놀았다 졸았다... 무릎냥이, 베개냥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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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킨십을 좋아하는 아이가 어째서 길에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IMGP1528.jpg

제 후덜덜 잠옷바지를 공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렇게 스킨십 하고 있지 않을 땐 어찌나 깡총깡총 까불고 다니는지 선명한 사진을 찍을수가 없기 때문이어요.  

 

IMGP1529.jpg

고양이가 세 놈이나 있지만 이렇게 포옥 안겨오는 기쁨을 선물해준 녀석은 꼬맹이 호일이가 처음이랍니다. 

이녀석 때문에 막내 나랭이가 막내공주님에서 다크써클 생긴 아줌마로 전락했어요... ^^;;;

 

마음껏 감상해 주세요~ IMGP1440.jpg  IMGP14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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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모타로 2010.12.21 14:35

    아앙~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저 매력!!!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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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개미취 2010.12.21 14:59

    참으로 사랑스럽네요. 어려도 고양이라고 식빵을 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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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채와 새치 2010.12.21 15:29

    허얼..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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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띠랑강이랑 2010.12.21 15:39

    역시 사랑받으면서 사는 아이들은 얼굴에서부터 티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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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언니 2010.12.21 16:12

    매력적인 눈이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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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0.12.21 17:00

    엄머^^  오드아이~~~  머리도 양갈래 가름마~~~  이뽀라~~~  공사판에서 구를 애가 아니였네요.ㅎㅎㅎ

  • ?
    다이야(40대) 2010.12.21 17:14

    등엔 너닮은이쁜토끼도 업구있는 기특한녀석 형제들은다웠다두구홀로ㅜㅜ복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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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기 2010.12.21 17:27

    예쁘네요 애교까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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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나무 2010.12.21 22:59

    냐옹이계의 미묘네요. 얼굴형도 눈도 참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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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0.12.22 02:33

    저 눈색깔 신기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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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별길 2010.12.22 06:47

    아우..이뽀...

  • ?
    미르^^ 2010.12.22 23:34

    끼약~! 저 눈빛, 저 표정. @@ 차도냥의 자태로세. 호일아. 누나가 격렬히 아낀다. ^^

    살짝 웃고 있는 것 같아요. 네번째 사진 진짜 이쁘다. 내년에 달력 냥이 공모 어떻습니까?

     

  • ?
    동지 2010.12.23 10:10

    달력냥이는 길냥이만 받아줄걸요? ^^

    배경이 야외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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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12.23 00:19

    넘 이쁘네요^^

    꼭 저희집 자두랑 많이 닮았어요

    저렇게 이쁜것이 길에서 살아갔음 어쩔뻔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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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엔 2010.12.26 00:11

    오드아이인아이네요

    길고양이중에서 흔하진않을텐데..........

    이젠따듯한집에서살게되서다행이에요

  • ?
    성악고양이 2010.12.29 12:00

    이렇게 예쁘고 귀엽운 애교덩어리가

    길거리에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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