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날 목동하니병원에서 꽃냥이 무료 티엔알 하였습니다!
아직 1살도 안된 아기구 얼굴이 너무 예뻐서 여아인주 알았지만 확인결과 남아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옆으로 지나가도 안피하고 호기심만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곤 하였는데 이제는 제가 아는척을 하면 후다닥 도망을 가는데 이게 참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수술후 집에서 하루 보살피고 방사하였는데 확실히 새끼여서 그런지 아무런 소리도 안내고 밥도 곧 잘 먹었습니다. 지금도 지붕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잘 지내구 있습니다. 꽃냥이 무료티엔알 감사드립니다~!
꽃미남 수술시켜 미안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오래오래 같이 살려면 서로 편하게 만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목동하니병원같은 고양이 전문병원이 있어 정말 든든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