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애들 밥줄겸 운동할겸 나가면 동네 한바퀴를 꼬박 같이 도는 ㅋ 노랑이랍니다 ..
첨엔 먼발치에서 저를 훔쳐 보기만 하더니 ..
지금은 뛰어와서 운동하는걸 가만히 보기도 ...
또 따라 다니기도 ..ㅋㅋ
그나마 좀 늦은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산책하고 나면 ..
저의 몸도 맘도 ..^^건강해지고 행복해 집니다 !!
낮엔 사람들이 볼까봐 집으로 담넘어 가면 ....
폭풍 .....발라당을 보여 주며 애교 뿅뿅 !!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이렇게 나만보면 환장할거면서 !!!ㅋㅋㅋㅋㅋ
무거운 몸을 이끌고 ㅋ 끙~~~응~~~차!!! 끄~~응차 ~!!!!
발라당도 한 10번은 보여 준답니다 ...
ㅋㅋㅋ 부담스런 냥이 ㅋㅋ
힘들면 안해도 된다고 !!!
ㅋㅋㅋ
윙크윙크!!!
ㅋㅋㅋ
정말 너무사랑스러운 ~
4개월만에 맘의 문을 활짝 열은 노랑이 랍니다 !!
아 !! 그렇지만 다른사람들에겐 절대 !!!!!!
다가가지 않아요 ~
진짜 겁이 많고 온순한 노랑이 랍니다 ~!
대체로 이런 무늬 녀석들이 얼굴도 더 예쁘고 온순하고 정이 많은 듯 합니다.
고양이 덕에 운동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등산도 하고 동네한바퀴 산책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