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뼈가 완전히 다 부셔져
울면서 쓰러져 있던 삼색 고양이 '소미'
소미를 구조했던 캣맘분께서는
소미의 병간호를 할수 없는 상황이라 말하며
연락이 끊겼습니다.
1년간 압박배뇨와 혈뇨 치료등을 이겨낸 소미는
이제 기적같이 스스로 배뇨를 하기도 합니다.
애교는 이 지구상에서 둘째라면 서러울정도로
엄청난 애교에~ 뽀뽀쟁이 소미~
소미는 꼬리가 돼지 꼬리처럼 말렸어요~
ㅎㅎㅎ
숙녀에겐 실례지만~ 소미 꼬랑지는 돼지 꼬리 ㅋㅋ
복을 가져다 준다는 검정털 섞인 삼색이~
복을 준다고?
넣어둬~ 넣어둬~
나 주지 말고 너를 위해 너의 묘생을 위해 쓰렴~
또리빵이란 말이 고양이계 유행을 했었죠?
아..마...도...
우리 소미를 보고 만들어진 말이 아닐까~
태초를 따지게 됩니다 ㅎㅎㅎ
정말 저 뽕주댕이~ 또리빵~!
우리 소미 너무 예쁘죠? ㅎㅎ
영화 아저씨의 '원빈'님도
우리 소미를 보았음 우리 소미를 케스팅 했을지도... ㅋㅋ
분홍 코에 양 옆으로 카레쩜도 있는 우리 소미
옆모습도 참으로 곱구나~
햐.. 풀샷은..
우리 소미가 다리가 아주 살짝 짧은데..
그게 커버가 안되네요...
그래도 언제나 예쁜 삼색이 소미야.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