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으로 발치 한 단아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치료 지원 받은 단아 소식 가지고 왔습니다~ ^^

먼저..단아는 저희집 막내(나이로는 세째에용~)가 되었어요~ 이로써...딱 열냥이 집사가 됐네요..제발 마지막이기를....ㅠㅠ

발치 후 받아온 2주분 약을 다먹인 상태인데요. 아직은 침도 안흘리고 상태가 좋아요.

의사샘께서 지속적으로 구강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아직은 만지지도 못하는 아이라....직접적으로 뭔가를 해줄수가 없어서...

구내염에 좋다는 영양제 락토페린을 급여하고 있는중이에요.

얼른 마음을 열어서 양치(송곳니와 앞니가 남아 있어요)를 해줄 수 있는 날이....올.....수 있을까 싶네요...ㅎㅎㅎㅎ

단아랑 단아가 작년에 마지막으로 낳은 새끼 하루양입니다. 떨어져 지낸 기간이 좀 되는데도..

엄마인 단아를 잘 따르네요. 엄마한테 그루밍도 해주고~ 착한 딸래미에요!

단아가 제일 좋아하는 곳인 코타츠 안이에요. 뜨끈뜨끈해서 좋나봐요~ 

편하게 누워 있다가도....제가 들여다 보면..긴장합니다...ㅎㅎㅎㅎ

다음엔 단아가 완전히 적응해서 애교쟁이가 되었다는 소식으로 찾아 뵙수 있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