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의 도움으로 투투가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 ^
이름이 없었는데 오늘 지었어요 .
원래 어미 이름이 옹이였는데 옹이랑 무늬가 똑같아서 옹투였거든요 ㅋㅋ
옹투에서 투투로 이름도 짖고
수술도 끝내고 밥도 잘먹고 쉬야도 잘하고 지금 집에서 보호중입니다.
한동안은 매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이제 남은 몫은 제가 돌봐야 한다고..
제가 해줄수 있는한 모든지 해줘야죠
팔에 철심을 두개나 박았구요 ㅠㅠ
지금 반대편앞다리엔 주사바늘이 꼽혀있어요
그래도 저 작은녀석이 수술을 잘 견뎌주어서 고맙고 또 대견하네요
지금 집을 많이 낯설어 하고 무서워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아프다고 울지도 않고....
쉬마렵다고 울기만 하네요 ㅋㅋ
쉬할곳을 못찾아서힘들어해요 .
자꾸 구석으로만 ㅠㅠㅠㅠ
이제 적응하겠죠~
앞으로 치료가 끝날때 까지 두달정도가 걸린다네요
그리고 걷기까지는 한달...
계속해서 우리 투투 병원치료후기 많이 올릴께요 ^ ^
모두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병원원장님도 고보협도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궁 세상에 나온지 얼마나됐다고 깁스니...아프겠당..어서어서 나아라...챠챠님 수고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