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1일 구내염으로 심하게 앓던 허스키를 한달만에 포획해서 입원시키고
2015년 새해가 지나 1월 6일 퇴원시켰습니다. 전치 발치할 정도는 아니여서 약2주간
받아서 퇴원했고요. 그대로 방사할수 없어서 저희 옥상 아지트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거긴 3개월이 지나가는데도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줄 모르고 혼자 운둔 생활하네요.. ㅠㅠ
언제나 마음을 열건지... 유동식으로 챙기주고 사료도 곧잘 먹네요.
참고로 우리 아지트 옥상에 현재 12마리 분양못간 아이 다쳐서 치료받고 갈곳 없는 아이들이
모여 있어요. 이아이들 위해서 제가 투잡을 하는 터라 시간이 이제나서 치료 잘 받고 이제
후기 올립니다. 고양이 협회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협력병원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