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많이 놀라시는것 같아요 ㅜㅜ
아주 오래된 건물에 한번 놀라고,
사무실 열악함에 두번 놀라고,
율무 사무국장님에 깜찍함에 세번 놀라죠잉~
그래도 왠지 정감가고 아늑한 우리내 보금자리입니다.
하지만.
ㅠㅠ 오래된 건물은 어쩔수 없답니다.( 드라마 야인시대 배경 같은..)
예전 여관 건물이었기에 구조도 굉장히 독특해서 겨울에는 엄청 춥고, 여름에는 엄청 더운
옥탑방 시스템 같은 사무실입니다. ㅋㅋ
인간인 우리야 괜찮지만..
우리들의 호프~ 귀요미 완.소
율무와 아이들은 절대 열악한 환경은 NO!
문풍지를 붙이고 뾱뾱이를 덧발라도
워낙에 웃풍이 심해 추웠던 사무실인데
겨울내 정말 우리를 따숩게 해주었던~
세라믹 히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봄이 다가와~ 잠시 물러가시는 인사를 드리고,,
선반으로~ 모셔둔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님.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2015년 겨울에 다시 뵈어요~ 빠빠~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님과의 추억 사진 몇장 올립니다.
아이쿠야 뜨거워라~ 얼굴만 가리는 율무
삵 같은 표정 율무
찜질 사랑 별내
하도 인기가 많아 스크레쳐로 기차를 만들어줌
칙칙 폭폭!
골고루 찜질하거라~
작년 겨울 우리 황학동 상근묘들~ 건강을 챙겨준 세라믹 히터님.
칙칙 폭폭~
찜질 기차 못탄 흑토 항의로~
네칸으로 확장,,
뿌뿌~ 칙칙 폭폭~
쇼파 생기고 무아지경 폭풍 잠에 빠진 율무
따뜻해진 초봄이라~ 강에서 약으로 찜질 줄임 ㅋ
아기 천사 같기도 하여라~
히터 틀어줘도 옹기 종기 모여 함께 지냄.
의리파 털뭉치들..
서로 서로 그르밍도 해주고~아이 착해라..
작년 겨울 세라믹 히터 덕분에 우애도 사이도 좋았던 황학동 상근묘들~
후끈 하여라~♥
올 겨울 다시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