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0.12.23 18:42

우리집 동거중인 웅이와 미니에요^^&

조회 수 1919 추천 수 0 댓글 6

동거중인 우리 냥이들에요

애교쟁이 미니와 듬직하고 애늙은이같은 맏이 웅이에요

웅이(수컷)는 입양 3년 된 집고양이 출신 순한 냥이죠

집사에게 안기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동생 미니에게는 마냥 양보하는 그런 녀석에요 

미니(암컷)는 길냥이 출신으로 다른사람이 입양했다가 제가 다시 입양해서 키우는 중에요...

전 집사가 미니를 5개월정도 키울때는 너무 산만하고 화장실에서 볼일도 안보고 힘들었다고 하는데

제가 입양했을때는 전혀 다르더라구요

깔끔떨고 산만하지 않고 함부로 이것저것 물어 뜯지도 않고 빨래도 흐트려 놓지도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인연이 되려고 그리 순했나 봅니다   

 

미니는 애교가 넘치는 대신 집사에게 안기는 걸 싫어해요..

어리광 소리도 잘 내고, 이쁜짓을 많이해서 가끔 슝슝이, 애교쟁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출근때마다 보여주는 애교땜시 출근하기가 싫을정도에요...

집사 잠들면 가끔 옆에 와서 자고 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 녀석이지요 ㅎㅎ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매력적인 옷을 걸치고 있어서 더욱 예쁜아이에요

 

케익 사진은 우리 웅이 생일날 모습이구요

미니는 정확한 생일을 몰라 입양날을 생일을 잡고 있어요

아이들땜시 많이 웃고 한답니다

이 집사와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우리 냥이들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거든요 ㅎㅎ

사진들은 절대 연출이 아닙니다...

웅이는 가끔 냥이가 아니고 사람같아요

요즘 웅이가 등을 많이 보여 집사는 서운하답니다 ㅋㅋ

그래도 졸리면 이 집사를 찾네요 ㅎㅎ 

시험공부 중이면 꼭 이렇게 책위에서 자는걸 즐기는 웅이래요~~ 

     

 

 사진091011_007 (2).jpg 사진091011_010 (2).jpg 사진091111_009 (2).jpg 사진091128_011 (2).jpg 사진091205_001 (2).jpg      사진091021_001.jpg

  • ?
    웅이누님 2010.12.23 19:23

    어머나 여기도 웅이가 있네요. 똑같이 노란태비^^ 두마리 폭 앵긴게 너무 이쁘네요

  • ?
    모모타로 2010.12.23 22:52

    아앙~ 위에있는 사진이 꼭 공부하다가 잠든 냥이 같아요...ㅋㅋㅋㅋㅋ

  • ?
    희동이네(파주/고양) 2010.12.24 13:44

    그러게요..고3 수험생 냥이 같은데요..

  • ?
    쁘띠랑강이랑 2010.12.24 09:45

    첫번째사진, 정말 사랑스러워요~ㄷㄷㄷㄷ

  • ?
    동지 2010.12.24 11:55

    웅이미니맘 댁에 와서 애가 순해지고 화장실도 잘 가렸다는 것은

    그전 집에선 이상행동을 보일만한 스트레스 요인이 있었는데 전 집사는 그걸 모르고 고양이탓만 했던 것이고

    웅이미니맘 님 댁에서는 그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져서 자동적으로 문제행동이 사라진 것이겠지요. 

    수의사에게 물어보면 아마도 이렇게 답할 걸요....

    건강한 반려동물이 이상행동을 보인다면, 그 이유는 대부분 집사와 환경에 있다구요.  

  • ?
    우보 2010.12.24 13:07

     웅이는 공부하다 지쳐 잠든것 같군요.   고양이 학교가 있다면 웅이는 단연 수석일듯 ...^^


  1. 우리집 양이들 새해인사들입니다.

    캣맘님들!!!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길양이들이 될때까지 애쓰시는 모든분들^^ 하시는일마다 잘되시고 건강하세요.!!! 검은,하늘이; 여아 밑...
    Date2010.12.31 분류내사랑길냥이 By하늘코코 Views2889
    Read More
  2. 죄송합니다.

    차차 사건이 잊을려고 한 기억을 떠올려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자주 생깁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고보협으로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제 처음 시작은 동...
    Date2010.12.31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고양이13호 Views3099
    Read More
  3. 내가 뭐 고양인가요~~

    Date2010.12.31 분류우리집고양이 By루나 Views1815
    Read More
  4. 따옹씨~

    사랑스럽기만한 김따옹씨~ 점점 이뻐지고 있나요???
    Date2010.12.26 분류길냥이였어요 By김토토 Views1790
    Read More
  5. 랑이 생모....단풍이

    랑이 엄마.... 그러니까 옆집 가게 고양이..... 근데....그 집에 가지 않고..... 울 가게에 눌러 사네여..... 아줌마가 찾으러 와서 불러도 가지 않고..... 뭔가...
    Date2010.12.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박달팽이 Views2766
    Read More
  6. 영하15도 한파에도~~

    오늘 마당 냥이하우스 보강좀 했습니다~ 회사가서 요한장 훔쳐와서 깔아주고 방문은 닫을수가 없으니 비닐 커텐 문 다 덮히도록 길게 쳐주고 ( 가르쳐 주지 않아...
    Date2010.12.25 분류내사랑길냥이 By샤르맘 Views2869
    Read More
  7. 우리집 동거중인 웅이와 미니에요^^&

    동거중인 우리 냥이들에요 애교쟁이 미니와 듬직하고 애늙은이같은 맏이 웅이에요 웅이(수컷)는 입양 3년 된 집고양이 출신 순한 냥이죠 집사에게 안기는 것을 너...
    Date2010.12.23 분류우리집고양이 By웅이미니맘 Views1919
    Read More
  8. 원주 왕초 길냥이 많이 나았어요^^

    엊그제 얼굴이 엉망인 채로 발견되어 이곳에 도움을 요청했던 원주 왕초 길냥이에요.^^ 이름은 급한대로 돼랑이라고,,ㅋㅋ 어제 병원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Date2010.12.23 분류내사랑길냥이 Byjungmin1 Views3076
    Read More
  9. 아기티를 벗어가고 있는 누니양...

    저와 함께 산 지 2달. 무럭무럭 늘씬하게 커가는 모습이 대견한 누니입니다- 다리부터 타고 올라와서 안기고 TV도 제 어깨에 앉아서 볼 정도로 사람을 좋아합니다...
    Date2010.12.22 분류우리집고양이 By그린비 Views1905
    Read More
  10. 꼬맹이를 소개합니다.

    열흘 전에 공사장에서 울고 있던 오드아이 꼬맹이. 그동안 살이 좀 올랐습니다. 하도 호기심 많고 뽈뽈거리며 돌아다녀서 이름을 "호일"이라고 지을까 생각중입...
    Date2010.12.21 분류길냥이였어요 By나랭엄마 Views20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360 Next
/ 36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