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엄마에요.
밥자리에 오던 아이고요.
입에 침도 흘리고 했지만 항상 구석으로 완전 포복 자세로 다니는 아이라 배가 부른지 어쩐지 파악이 되질 않아 늘 중성화할 때만 기다렸는데 이번 하늘이 만남으로 인해 포획하게 되었습니다.
입안이 건강하지 않을꺼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
어금니 발치를 하고 며칠 병원에서 건강 회복을 시키려고 했지만 남아 있는 아가 걱정인지 잘 먹질 않아 오늘 제자리 방사 했습니다
남아 있는 아이는 살이 올라 오동통한테 직접 보면 안심하겠지요.
당분간만 둘이 밥상 따로 챠려 줄테니 아가 크면 밥자리로 와라....
안오면 안된다 하늘이 내가 데리고 있다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