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는 요새 컨디션이 아주~ 영 .. 아닙니다.
몇달째 계속되는 방광염으로 황학동 식구들 또한 가슴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괜찮아 졌다가.. 몇주 후 다시 재발..
벌써 4번째 반복이라..
원인을 찾으려고 알아보지만..
아마도.. 스트레스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워낙에 까칠 공주님이시지만 마음 연 인간에게는 엄청난 애교도 부리고 하지만...
별내가 지내는 곳이 사무실이다 보니..
회의로 인한 방문자들이 별내에게.. 조금 버거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외부인들이 오면 별내는 쏙 숨어 버리거든요..
그거 외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혹여나 세균성일까봐
일주일에 사무실 바닥 청소도 무해한 소독제로 2번씩 닦고 청소가 최우선인데..
3일전.. 또 재발하여..
고보협 상근자들 얼굴엔 눈물 가득입니다..
혹시 방광염에 좋은 정보나 영양제등 알고 계신 집사분들~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ㅠㅠ
별내야 아프지 마~!
코스트코에서 주워온 박스 안에 계신 별내
마치...
쟌슨빌 김치 부대찌게 모델 같구냥~
울 희야도 결석땜에 매주 배에 빵구내고 검사하고
1년째하고 있다
정말 좋은 방법이 없나?
그저 더 심하지않게 샘이 매주 체크해주시는게 다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