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당 냥이하우스 보강좀 했습니다~
회사가서 요한장 훔쳐와서 깔아주고 방문은 닫을수가 없으니 비닐 커텐 문 다 덮히도록 길게 쳐주고
(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서 머리로 비닐 밀고 들어갔나봐요~~~)
박스방 테이프로 바람구멍 더 막아주고 전기방석 깔아줬더니..............
요래 뻗어 있습니다~~~~~
냥이 하우스안에 녀서들 어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해서 감시카메라 설치했거든요~~~
자세히 보시면 뒤에 머리 있는데 몸통은 순돌이고 머리는 향기에요~ 저 두녀석은 꼭 한방에서 살붙이고 자요~
감시카메라로 보면 애들이 항상 저 박스방 젤 구석에 완정 웅크리고 있었는데 이제 따땃한지 저래 뻗어 있는걸 보니
너무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이 추운날씨에 다른 녀석들 생각하면 쪼끔 미안하긴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