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주는 아이들중 한마리인 코코가 5월12일경 다쳐서 왔는데요,
처음 며칠은 클라벳 먹이면서 겉에 소독약을 부어주고 지켜봤었는데 전혀 나아지지가 않았어요.
오히려 점점 진물이 나고 보행도 잘못해서 고보협의 도움을 받아 입원시켰습니다.
다행히 뼈문제는 아니었고 발바닥이 찢어졌었나봐요.
봉합수술을 하고 25일간 입원해서 완쾌했고 원래 영역에 방사했습니다.
발은 계속 땅에 딛는 부위라서 낫는데 오래 걸렸어요.
처음에는 답답했는지 입원실에서 탈출을 많이 했다고 하시네요ㅎㅎ
하니동물병원 선생님들 , 고보협 관계자 분들 감사드려요^^
완치후 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