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길고양이들이 넘넘 걱정 되는 계절입니다. ㅠㅠ
겨울 싫습니다. 헝헝..
그리고.. 우리 황학동 지킴이 상근묘님들도 넘 걱정이예요.
사무실이 워낙 추워서..
밤과 새벽에 너무 걱정이거든요..
(ㅠㅠ 건물이 노후하여.. 밖 온도랑 차이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안전하게 전기 공사도 다시 하고
타이머를 이용해서 난방을 하지만
그래도 위험하기에 새벽에는 타이머도 끄고..난방을 안해요..
그래서 낮에라도 뜨숩게 계시라고 상근묘 전용 쇼파에 전기장판을 놔드렸어요.
우리 율무 사무국장님 너무 따수운지 깔아드린날 저렇게 앙증맞게
두 발 앙! 오므리고~
배 내밀고 주무세요.
ㅠㅠ 정말 우리 사무국장님은 귀여우십니다.ㅠㅠ
우리 사람 상근자들 호들갑 떨며 사진 찍었더니..
시끄러우신지 사알짝 눈 뜨시네요~
근데.. 사무국장님 레이디 퍼스트.. 모르시나봐요..
우리 별내한테도 뜨신 아랫목 양보 좀 해주세요 ㅜㅜ
그래도 이렇게 따뜻하게 전기장판 해드리니 뿌뜻하네요 ㅎㅎ
우리 회원님들 덕분에 따수운 장판 마련하였어요.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