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루네 기둥 스크레처 선물이 도착했네요~
우와.. 아주 색이 곱네요.
분홍분홍~ 하늘 하늘~
파스텔 예쁜 색감이 너무 예뻐요. (후원 감사드립니다. ^^)
휘루네 아이들 모냥? 모냥?
하며 삼삼 오오 모이고 있습니다.
스크레쳐에 달린 쥐돌이에 아주 관심을 보이네요~
요녀석들아 거실 가서 넓게 놀자 현관에서 이게 뭐니~ 좁다냥~!
요 녀석이 바로 우리 천사 레이를 힘들게 했던 단양이랍니다.
(단양이는 바로 쉼터에 올라왔던 옥상에 진돗개와 방치되었던 녀석이예요. 장애가 있어 휘루네로 오게 되었습니다. 단양이 사연은 다음에 자세히~)
아직 애기 애기 해서~
쥐 잡고 노는걸 매우 환장합니다. ㅋㅋ
거실에 기둥 스크레쳐를 놔주었더니 한개당 1묘로 줄을 서서 쥐돌이를 톡톡 가지고 노시네요.
뒤에 애처롭게 사망 직전 허름한 기둥 스크레처가 오늘따라 더욱 초라해보이네요... ㅠㅠ
귀남이는 신나서 코에 대고 킁킁 하십니다.
백자는~ 이게 뭐냥?
하며 계속 톡톡 만져보네요.
귀남아 잡아 놀아야지 입으로 땡기지 마라... 끊어진다..
오늘 도착한 새거다...
휘루네 쉼터 요주의인물 아니..
요주의 고양이 바로 요녀석 단양이입니다.
다행이 기둥 스크레처 덕분에 레이를 안 깨물어서~
넘 감사합니다. ㅠㅠㅠ
오늘은 밤새 기둥에 발톱 함~ 갈아보자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