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날 구조하고 14일에 수원 효원동물병원 방문해 치료받았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인천에서 옆에 공사장있는 식당앞 에서 나무파레트? 밑에 들어가 사람들이 던져주는 걸 허겁지겁
받아먹고 있었어요. 한뼘도 안되게 작아서 이빨도 안난거 같이 보였고 식당 주인 말들어보니
3일전부터 어미없이 5마리가 돌아다니다 4마리 모두 죽고(2마리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빠져죽음)
얘 하나만 살았다고 했습니다
경계를 많이해서 식당아주머니하고 몰이해서 잡았고요;; 온몸에 끈끈이는 아니고 실리콘? 같은걸
뒤집어 쓰고 있었어요. 집에 데려가 2일정도 안정시키고 병원방문해서 오일로 간호사분이 다 벗겨내주셨구요
피부병이 약간 있고 빈혈 있는거외엔 이상없다고 했고 지금까지 집에서 두달넘게 잘먹고 잘싸고
개구장이 완전 캣초딩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원래 분양보낼 생각이었는데 무서운세상이라 정든아이 보내질 못하겟어서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보살펴 주려고요.
도움주신 고보협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