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당시에도 눈에 눈꼽이 잘 끼긴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니 안약을 넣어줄수 있으면 넣어주라는 말씀과 함께 퇴원을 시켰습니다. 그날 저녁 바로 밥을 먹으로 왔는데 왼쪽 눈은 살짝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포획 후 병원에서 검사 시 구내염은 아니고 퇴원 당시에도 눈에 눈꼽끼는 증상외에 별 다른 증상은 없다고 하셨는데 아이가 사료를 먹을 때 입모양새가 영 불편해 보입니다...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르게 입을 크게 벌리고 밥을 먹는데 사료를 바닥에 심하게 흘리고 입쪽을 바르르 떨면서 먹습니다. 분명 그런 아이가 아니었는데...
병원에 다시 전화를 해보아야 하나요? 다시 포획해서 데려오라고 말씀하실까봐 걱정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