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도보도못한 자가면역질환 구내염 걸렸었던...아직도 진행중인...코미
병원입원한지 4일만에 퇴원했습니다.
9월 17일 입원 ~ 9월 20일 퇴원했으니,
퇴원한지 이제 막 2주되었네요.
병원에서 일단 받은치료는.
스켈링...그리고 1주 약처방...
의사선생님께서 전체발치가 필요하지만 길냥이라서
전체발치를 하면 생존 불가능 할 것같다 하시며
일단 스켈링 받구 1주 약처방 해주셨습니다.
하루에 두번씩 약을 먹여야하는데, 낮에는 나오질 않아서 밤에만 매일매일가서 약먹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침질질현상은 없고 다행히 사료(로얄캐닌베이비캣+오리젠)가 맛있는지 잘먹네요.^^;;
병원에서 코미가 너무 순해서 목욕까지 시켜놨더라구요,
침때문에 떡진 털 제거까지 해주셔서 너무 이뻐져서 퇴원했어요.^^
코미가 길생활한지는 제가 아는것만 4년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걱정인데..입양보내고도 싶지만,,코미한테 유일한 혈육인 딸램냥이가 있어..입양은 힘들것같아요ㅠ
둘이 항상 붙어다니고, 딸램냥이는 코미가 없으면 이동네에서 버티는게 힘들듯해요.,ㅠ
나름 코미가 서열이 있어서 딸램냥이가 코미를 졸졸 따라다니네요,.ㅠ
쨋든 더 두고봐야겠지만,,,언젠간 이지긋지긋한 구내염과의 싸움이 끝나겠지요,,,?? 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