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올립니다,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이녀석을 만나건 겨울이었는데 침을 흘리고 있었어요, 저희집은 다묘가정이라 흰냥이처럼 잇몸이 안좋은 아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상비약을 가지고 있었기에 흰냥이에게도 만날때마마다 약을 주었습니다, 며칠에 한번씩 만나거나 한달정도 못만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여름에는 매번 찾아오기에 약을 주었지만 어느순간은 약을 잘 먹지 않았습니다, 상태는 심각해지고 더군다나 어디에 찟겼는지 등에 상처까지 생겨 피가 흐리고 아물지 않아서 두고 볼수가 없었습니다.
몸상태가 엉망이라 발치하기전에 수술할수 있을정도로 몸상태를 회복시키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실 흰냥이가 아닌데 왜 저의 눈에는 왜 흰색이 많으것처럼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조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등에 상처와 지저분한 털이 보이시지요, 잇몸은 더 심합니다.
몸상태가 엉망이라 발치하기전에 수술할수 있을정도로 몸상태를 회복시키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입원만 59일 했습니다.
하니동물병원에서 퇴원하는 날입니다, 못알아볼뻔했어요~
현재 저희 집에서 임시보호중 입니다, 침대 밑에 숨어서 나오질 않네요, 제가 잘때 가끔 나와서 똥도 싸고
하니동물병원에서 퇴원하는 날입니다, 못알아볼뻔했어요~
현재 저희 집에서 임시보호중 입니다, 침대 밑에 숨어서 나오질 않네요, 제가 잘때 가끔 나와서 똥도 싸고
오줌도 싸고 합니다, 방묘문 사이로 저희집 냥이들과 하악질도 해대고요^^
고보협과 하니동물병원 선생님들 덕분에 흰냥이가 건강해졌습니다, 볼때미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비교해보니 더더욱 그렇네요^^
당분간은 저희집에서 임시보호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추워질거고 재발할 우려가 있기에 입양처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쉽지않겠지만 인연이 나타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