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유기된채 길생활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입에서는 피가 나고 뒷다리 두개가 골절된채로 비오는 길에서 고통에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긴급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수술과 치료를 통해서 긴 병원 생활을 하였지만 잘 이겨내고 잘 돌봐주신분 덕분에 이제는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름은 레오 입니다 검정색과 햐얀색이 섞어 있다고 울 딸이 오레오 라네요
덩치에 맞지 않게 애교쟁이고 겁쟁이라서 길 생활은 힘들것 같고 다친아이라 길로 보낼수가 없어서 우리집 셋째로 들였습니다.
치료에 많은 도움 주신 고보혐과 협력병원 선생님들과 마마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