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476 추천 수 0 댓글 3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 급하게 구조하여 병원 인계했던 치즈냥이 어제 퇴원했습니다.


구내염으로 알고 포획했는데 치주염이 더 심했고 구내염은 목안쪽에 발병해 있었습니다.

참 건강했던 아이인데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못먹었는지 몸무게가 3.3키로정도밖에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발치수술을 바로 진행했습니다. 희안하게도 아래 송곳니 두개가 없었다는데 아마 태어날 때부터 없었던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위쪽 송곳니 2개만 남기고 모든 치아를 발치했습니다.



어제 통화해보니 식욕도 좋아서 불린 사료만 공급해줄 수 있으면 바로 퇴원 가능하다고 하시기에 밤늦게 퇴원해서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비상으로 약도 지어왔지만 식욕이 떨어지지 않으면 굳이 안먹여도 된다고 하셔서 안심이에요. 케이지에서 열흘정도 계류하면서 많이 먹이고 살좀 찌우고 해서 방사하려구요.

입원이 길지 않아 치료 사진은 찍지 못했고요 어제 케이지에 넣어주고 찍은 사진 올려요.



작년부터 급식소에 자꾸 아픈 아이들이 생겨 걱정이기도 하지만

그녀석들을 치료해주지 못하면 어쩌나 그게 더 힘든 일인데...

고보협에서 치료지원을 해주시니 언제나 걱정 좀 덜하고 구조하게 됩니다. 감사감사드리고



회복되고 방사하게 되면 다시 소식 전해드릴게요!

<구조당시>

KakaoTalk_20160415_075504005.jpg


KakaoTalk_20160415_075504679.jpg


<수술후 계류중 모습>

KakaoTalk_20160419_231242543.jpg


KakaoTalk_20160419_231243090.jpg






  • ?
    짱하 2016.04.20 09:44
    ㅠㅠㅠ 목욕이라도 시켰으면 좋겠는데 ㅠㅠㅠ 아가야 빨리 건강해져서 우다다다하자
  • ?
    금빛바다 2016.04.20 09:44
    상태가 엉망이네요 션하게 목욕이라도 하고 방사했음 좋겠어요
    길위에 애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픈애들이 증가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 ?
    고돌칠미키 2016.04.20 09:44
    에구.. 요즘 저도 아픈 녀석들이 보여서 걱정이네요.. 봄이어서 그런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발치하고 밥 잘먹어서 다행입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교통사고로 하반신이불편한 길고양이, 조언 구합니다. (현재입원중)

    2016.05.03

  2. 치료지원후기입니다.

    2016.05.03

  3. 건강해진 꼬질이의 근황

    2016.04.28

  4. 목동하니병원에서 범백검사했는데 다행히 아니었습니다

    2016.04.26

  5. 노랑이 퇴원 및 방사

    2016.04.25

  6. 병원 치료후 임보중이예요~

    2016.04.25

  7. 구내염으로 발치수술한 뽀꼬 근황이에요^^

    2016.04.22

  8. 대구 빤짝이 치료후 수술자리 깨끗 해요

    2016.04.22

  9. 냥이 집에서 탈출했습니다. ㅜㅜ

    2016.04.21

  10. 구내염 의심 치즈냥 발치수술 후 회복중입니다.

    2016.04.20

  11. 교통사고난 꼴랑이 치료중입니다

    2016.04.19

  12. 혹불이 치료후상황입니다.

    2016.04.15

  13. 인하대 노랑이 상처봉합 및 TNR후 입원회복중입니다.

    2016.04.15

  14. 비닐 많이 삼킨 야옹군입니다. ㅠㅠ

    2016.04.10

  15. 중성화하고 치아치료받은 세로입니다.

    2016.04.10

  16. 나비야. 호흡이 불편해 밥도 안먹고 홀쭉해진 어미 애교냥이

    2016.04.05

  17. 냥이 집에서 통원치료 중입니다.

    2016.04.04

  18. 우리 귀여운 어흥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2016.04.04

  19. 공릉 아픈애 퇴원후 치료경과 알려드려요

    2016.04.04

  20. 치료지원후기입니다.

    2016.04.01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49 Next
/ 149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