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순쯤 입원하고 오늘퇴원하여 방사했습니다.
비가 자꾸와서 날 좋을때 방사하려고 미루고 미루고 오늘에서야 집으로 왔습니다.
고보협 아니었으면 포획해서 병원데려갈 생각도 못했을꺼예요. 감사합니다.^^
송곳니만 남기고 모두 전발치 했습니다.
이 모습이 포획되었을당시 상태였어요.
혀내밀고 있는게 입이 아파서 그런줄 모르고 그냥 귀여운 아이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그루밍도 되질않아서 지저분해질때까지 아픈지 눈치채지 못한게 너무 미안해요.
전발치 한 날이예요.
전발치 했다고해서 잘못될까봐 무지 걱정을 했습니다.
발치 후 2주가 지난 모습이예요.
무지무지 깔끔하고 뽀송뽀송 건강해지고 이뻐진 모습입니다.
식욕도 엄청좋고 이젠 혀도 안내밀고 침도 안흘려요.
좋아보인다고 약도 안먹여도 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