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돌봐주고 있는 길냥이 치타입니다.
같이 태어난 노랑이 와 다른길냥이 삼색이는 여전히 잘 다니고 잘 먹고 하는데...
아직 어린 치타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저한테 왔습니다.
급하게 병원에 입원시키면서 새끼고양이를 걱정했지만...어미의 상태로 봐서는 새끼들은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해서 어미고양이인 치타를 우선적으로 치료중에 있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않아
처음으로 길냥이들에게 물과 사료를 주게 만들었던 아이입니다. 병원에서 치료중인 치타를 제외한 다른 냥이들은 건강하고 현재 잘 지내는 중이에요. 사료와 물을 항상 채워놓고 있어요.
현재 치사율이 높은 범백이란 병과 싸우고 있는 치타 ...
매일매일 면회가서 확인하지만...쇠약해져가는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건강하게 퇴원하길 바래봅니다~
치타가 어서 건강해져서 돌아오길 마음으로 바랄게요
힘내세요 건강해진 모습도 올려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