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육만이

by 덕도 posted Aug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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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육만 입니다..어릴적

사무실 뒷담벼락 밑에 우수관속으로 도망다니던 놈을 구출해서..우리 만남이 시작되었죠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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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안 피해다녀 구출을 못하다가 취미인 낚시...뜰채로

비오는 날 걱정되서

건져올렷죠..감기걸렷는지 병원 데려갔더니 병원비가 60800원 나와서

육만이로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



인연디 된지도 1년이 넘은듯 하니 이놈 15개월정도 된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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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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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냄시나는 빨래속에서 이러고..있는지

이런데를 좋아하는지..나의 향기가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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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쥐도 잡아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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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남의 새끼도 구출?인지 냥신매매?인지..

다죽어가는걸..새벽에 데려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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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도 줘 보고 ...했지만..

죽어서 강가에 뭍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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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새낀냥 보듬고 젓도 물럿는데...


젓이 말랏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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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새끼도 아닌걸 며칠 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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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새끼들을 놓고

동거인 인 제가 모질게 네마리 모두 입양 보내버렷죠..

한달즘 지나고 눈뜨고 걸어다닐때 보내야지 해서...제가 첨 키워봐서

아직 40살의 총각 이다 보니..

모성애를 잘 몰랏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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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지새끼 똥꼬을 계속 핧타주던데 새끼 똥꼬가 깨끗할수록 모성애가 깊다고?

맞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육만인 새끼때 사람손에 와서인지 모성애가 깊은듯...

새끼똥꼬가 너무 깨끗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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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또

새끼 네마리를 순산 했습니다.

저도 이제 첨이 아닌지라 긴장이 되진 않지만..

역시 또 입양을 보내야 겠지..란

그래도 한마리는 육만이 곁에 두려합니다.



입양 하실분 찻는 글은 아니구요.



tnr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오늘 가입했더니 신청을 더디서 할수 있는지..찻아보는데 신청란이 안뜨네요..?

경북 포항입니다.

도움에 댓글 부탁드리구요..


 


끝으로 육만이 애교 사진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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