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어미냥이와 까망이 까미 모델포즈로^ ^ 밑에 얘는 절 식당 아줌마로 아는 시크뚱이

by 곰곰이 posted Sep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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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새끼6마리를 낳아서 6월달에  저희집 마당에4마리만 데리고와서 일주일간 박스안에서 동거했던 길냥이식구들~싹 사라진지 한달...그러다가  아가냥 2마리만 데리고 짜짠! 나머지는 어디로..;;(너 엄마 맞니..)그래두 밥은 꼬박 먹으러 오네요.                                                                                                어미는 중성화 시켰어요. 지금은  가끔 거실 문 열어두면  아기들이  호기심으로 들어와서 먹이받고는 다시 나가고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신이나서  벌러덩!!우리 애들은 이뻐서 난리예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저희가 세입자라 주인아주머니가  냄새난다며 마당에 고양이가 와서  쉬는자리 없애라 하는데  어쩌죠;;;;;이제 겨울이 다가 오는데  얘들을 어찌해야 할지...;;


 


회색총각냥이는 통성명도 없이 어느날 밥만 먹으러 오네요~몸집이 커서 세탁실 지붕위로  쿵하고 떨어지면  저는 밥준비 합니다.


하루에 한번.아니면 두번 밥만 먹으러 와요~얼매나 시크한지 밥 다먹고는 지를 부르는 저를 마다하고  썡 하고 가버려요...;;(나뿐넘...ㅠㅠ)


요즘은 밥먹으러 오면 절 보고 아웅 하고 운답니다.목소리는 얼매나 작던지!!애랑 스킨쉽도 요즘 하고 있어요^ ^근디 밥 다먹으면  또 쌩 시크!!!아흐 너 미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