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고양이를 찾습니다] 샴/여아

by 멍곤향뭉 posted Feb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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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도 흘렀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흐르지가 않네요.



올해 6살이 되었습니다만 몸집이 작아(13년(3살)에 2.5kg) 성묘로 보이지 않습니다.

몸집에 비해 꼬리가 풍성합니다.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눈동자가 흔들거릴 때가 있습니다.

야옹 하고 울지 않고 꾸룩 하고 웁니다.

사람 애기처럼 안기는걸 좋아하고 맛있는 간식을 주면 울면서 먹습니다.

다른 고양이는 대체적으로 무서워합니다.



길가다 보시거나 혹시라도 좋은 가족이 되어주셨다면 돌려달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아이를 목격한 분이 계시다면 꼭 연락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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