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까미가 출산을 해서 현재 건강한 여섯마리의 아기들과 함께 지내고 있어요.
아기들이 엄마 젖을 떼면 입양을 보낼 계획이예요.
모두 얼굴이 똑같아서 구분하기 쉽지 않아 색깔별로 목줄이 채워주었어요.
빨주노초파남보~색깔별로 일미,이미, 삼미, 사미, 오미, 육미!
꼬물꼬물거리던 아이들이 이젠 여기저기 막 기어오르고 점프도 한답니다.
오늘은 병원에 가서 검사도 하고 주사도 맞았어요. 피곤한지 모두 모여 한 잠 자네요.
아기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서인지 엄마 까미가 너무 말라서 걱정이예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까미의 냥이들..
이젠 길 위가 아닌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