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어요
길고양이 피해를 간혹 봅니다.
대변문제로 말이죠.
근데 그 망설을 피우던 고양이가 하우스 위에다 새끼를 키우고 있더군요
위험해서 내려놓으니 어미가 와서 데리고 갔는데
그다음엔 하우스 옆 농수로에서 새끼를 키우다 또 발견이 되었네요
새끼두마리가 물에 빠질까봐 데려다 놓았는데 어미가 오질않아
지금은 저희가 품고있네요 (사람손을 타서 그런가 싶어 맘이 아프네요)
오늘 몸무게를 재어보니 둘다 350gㅜㅜ
검색해보니 한달쯤된 애기 몸무게이더군요
분유먹일때 너무 집착을 하는데 원래 그런가요?
대변은 모래사다 자리 만들어주니 그곳에다가 하는데 한곳에만 하나요?
여기저기하면 저희가 묻어서 키워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고양이는 첨 키우는거라 암것도 모르네요 ㅜㅜ
길고양이 되는것보다 낳겠지 싶어 품긴했는데 앞으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