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는 TNR을 위해 포획하고 유석동물 병원에 데려 갔습니다.
그런데, 8월 4일 목요일에 중성화 수술을 하려고 개복했더니,
자궁축농증 및 복막염으로 인한 복수가 차 있었다는 연락을 병원으로부터 받게되었습니다.
필요한 치료를 해 달라고 말씀드렸고,
약 10일간 입원을 하면서 치료가 완료되어, 8월 6일 토요일에 퇴원시키고 바로 방사를 했습니다.
(방사 후에 주변 상황을 둘러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그날 저녁 길냥이들 밥주러 방사 장소에 다시 갔는데,
프링글스가 평소와 다름없이 저에게 와 주었고, 평소대로 닭가슴살 및 사료를 먹었습니다~ ^^
(왼쪽 귀 커팅 되어 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프링글스를 잘 돌봐주신 덕분에
무사히 치료 받고 건강히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퇴원 후 첫날 및 다음날(오늘) 프링글스 확인했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