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r을 위해 하니병원에 보냈는데 잘린 꼬리에서 괴사가 진행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단미수술에 동의했습니다.
꼬리의 말단 쪽이 아니라 중간 이상 부분이라 최소 10일~20일 동안 입원이 필요하다고 하셨고,
입원기간중에 설사를 했다고 해서 범백검사도 했는데 이상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꼬리를 핥지 못하게 넥칼라를 쓰고 입원했다고 합니다.
꼬리 실밥을 푼 다음날(12일째) 퇴원했습니다.
고생해주신 하니병원 선생님들과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퇴원할 때의 모습입니다. 꼬리가 궁금해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안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