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둘리님 통해 길냥이 "장마" 입양받았는데
감사하다는 말도 못했내요.
둘리님 장마를 보호해줘던 분에게 감사하다는 글 전합니다.
코 및에 점이 매력이내요.
"나옹이"를 베게삼아......저보다 한참 위인 형인데......
"나옹이"입니다. 엄청 소심 덩어리 입니다.
장마가 좀 뛰면 정신을 못차려요.
식탐이 쎄요.
"나옹이"는 밥그릇에 밥을 주면 알아 몇일을 먹었는데
"장마"는 식탐에 그걸 다 먹어버리내요.
그래 요즘은 조금씩 자주 주는걸로 바꾸었내요.
덕분에 나옹이가 힘들죠.
나옹이는 시시때때 몇알씩 주어먹었는데
지금은 하루 4번정도밖에 못먹으니 ㅠㅠㅠㅠㅠ
이름 "장마"는 개명할까 하다.
그냥 가기로 했어요.
왜 "장마"가 되엇는진 잘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