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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후기] 검은고양이 사미를 입양했어요.

by 케코땅 posted Jul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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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화요일 사미 (암) 를 입양했어요.


 


6마리 중에 넷째라 사미인데요.


 


그래서 이름도 새로 지어주었어요.  호타루 라고요.


 


'호타루' 는 일본말로 반딧불 인데요, 검은색의 독특한 눈이 반딧불이랑 닮지


 


않았나 해서 지어 주었습니다.


 


이틀만에 바로 따라 다니면서 맘이 바로 열어주었네요.


 


먼저 기르던 숫컷 (중성화 됨) 고양이 후쿠랑도 잘 어울릴지 걱정이었는데


 


나름 잘 적응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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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긴장한 모습의 호타루 (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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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마련해준 집에 좀 익숙해 지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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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2살 숫놈) 와의 첫만남. 긴장의 순간이죠.혹시 후쿠가 텃새를 할까봐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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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워낙 순한 후쿠라 ... 오히려 후쿠가 겁먹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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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지나자 밥도 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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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은 놀기도 잘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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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에서 잘려고 하려구요.


 


3일이 지난 지금 후쿠랑도 제법 장난도 치면서 잘 노네요.


 


이렇게 귀여운 호타루 (사미)를 입양해 주신 '또띠'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또, 올릴게요.


 


참고로, 호타루 (사미)의 형제는 아래에 글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catcare.or.kr/bbs/board.php?bo_table=D04&wr_id=7249&sca=%ED%9A%8C%EC%9B%90%EC%9E%85%EC%9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