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지나가던 캣맘이 문자가 오기를 아기고양이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가보니 몇일 전에 들어가다 들어서 찾아보니 안보여서 그냥 갔는데 캣맘이 문자한 그자리 였습니다.
주변에 계시는 여자분이 아기냥이가 거기에 빠진지 6일째 라고 하였습니다.
파이프 지름은 어른 주먹만하였고 깊이는 알수가 없었는데, 줄로 깊이를 가늠해 보니 예상하였던 깊이보다 훨씬 깊어 3m 50cm 정도였습니다.그래서, 건물주인이 을 파도 된다고 허락하여 설비가게 여러곳을 찾아다녀 보니 파이프의 종류나 파이프가 어떤 용도로 묻혀있는짖조차도 모르면서 파더라도 1m밖에는 못판다고 하였는데, 설사 1m를 파더라도 2m50cm가 남는데 어떻게 구조할지 막막했는데, 파이프 뚜껑을 뜯어내고 후레시를 줄에 매달아 밑으로 내려보니 아기냥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냥이는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2층 사시는 아주머니가 6일째 굶었다며 물을 부어서, 냥이가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부었습니다.
여러사람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한국고양이 보호협회에; 연락을 하니 두분이 오셔서 구조를 하였습니다.
구조상황은 내가 그자리에 잠깐 비켜서있어서 못보았는데, 와보니 아기냥이가 나와 있었습니다. 이는 나있었지만 굶주림 때문인지 마치 큰쥐만한 크기였습니다.(1개월이지만 크기는 15일)
협회에서 오신 분이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음날 연락이 왔는데 치료중인 사진이 왔는데 아직 결과는 모르겟다고 합니다. 아무도 생각도 못했는데 구조해 주신 고보협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개인 컴퓨터의 바이러스 문제로 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