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태 퇴원했습니다.

입원 치료중에 중성화도 했고 상태도 좋아져서 지나주 토욜 퇴원했습니다. 뒷다리가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모래에 일도 보고 밥도 잘 먹네요. 다만 제가 들어가면 얼굴 감추느라 정신없어 보입니다.ㅎㅎ

차미태가 바로 조치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담당자님 고맙습니다.  한수 병원 쌤들도 예민한 아이땜에 처치 하실때마다 고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자리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