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추석지내고 오니 치치 다리에 상처가 깊게있고 다리를 심하게 절룩였어요.
급하게 동네병원이라도 데려갈려고 했는데 아이가 아프니 더 예민해져서 자꾸 피하더군요.
고보협에 통덫신청후 다행히도 쉽게 잡혀줘서 22일에 목동하니병원에 갔습니다.
골절이면 어쩌나 걱정돼서 잠도 안왔는데 다행히 골절은 아니였어요^^
근데 인대가 파열되고 상처가 지져분해서 상처부위 잘라낸후 꼬매고 열흘간 입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열흘후 실밥 풀러보고 괜찮으면 퇴원 할 예정이에요.
인대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약간 다리 절을수도 있다고 했어요.
낯선곳에 갇혀있어 우울해 보이지만 밥도 잘먹고 잘있는거 같아 안심됩니다.
퇴원 후 다시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