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종으로 폐에서 농을 빼내며 상태를 지켜봤던 미주는 폐에 농이 다시 차지 않게 되었고, 폐렴 초기 증상으로
치료 중이던 캡틴은 미주 보다 더빠른 회복을 보여 두 아이다 9/24일 퇴원시켰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들이 지내던 회사 마당으로 돌아와 세상에 둘도 없는 우애를 뽑내며 저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왼쪽에 아이가 캡틴이고 오른쪽 아이가 미주입니다.
미주는 이번에 병원에 가면서 부터 캡틴이를 끌어 안고 놓아 주지 않더니 집에 돌아와서도 짬나는대로 저리 끌어 안고 물고 빨기를 자주 합니다. ㅎㅎ
기특하고 이쁜아이들이죠?
우리 아이들 건강 찾게 도와주신 협회 관계자 분들과 병원 관계자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