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 병원에서 치료 잘 받고 퇴원했어요
생각보다는 치료기간이 짧아졌고 퇴원 당일 방사했어요
4일정도 안 보이더니 수시로 와서 밥 달라고 앉아서 기다리네요
잘 먹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요
다리가 골절되어서 잘 걷지도 못하더니 치료후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니까
희뭇하네요 치료해 주길 잘 했다 싶어요 (어디서 싸우고 다니는지 털이 빠지고 상처가 좀 나 있는데
약 먹이면 괜찮아질것 같아요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애써 주신 치료지원담당자님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