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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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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된 상태가 심각하다 하여 수술이 커질줄은 알았지만 막상 아이가 수술한 모습을 보고 허걱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돌보는  아이들이 늘 전염병으로 아파서 병원을 주로 다녔고 예전에 우리 구리가 다리 수술을 하긴 했지만 다리 한쪽에만 살짝 했던 거라 이런 거대한 수술 자국은 처음이었고 .. 그러다 이 녀석  수술한 자리며 실밥을 보고 제가 다 심장이 벌렁 거려서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강력한 진통제 덕분인지 생각보다는 담담한 녀석을 보니 오히려 더 짠하기도 하고 참 애잔하더라구요 ... 병원에서는 완 전 기가 죽어서 뒤돌아 앉아서  진짜 저러다 철장 뚫고 나오겠따 싶을 정도로 얼굴을 파묻고 불러도 꿈쩍도 안하던 녀석이 집에 와서는 밥도 잘 먹고 넥카라도 답답해 하면서도 나름 잘 버텨주는 거 같아 마음이 많이 편안해 졌어요 ..  원래도 순둥인 줄은 알았지만 우리 몽룡군 완전 소심파네요 ㅎㅎ 덕분에 우리 오통통 몽룡군 모시고 당분간 병원에 출근도장 찎어주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아가 잘 버텨줘서 출근 도장 기꺼이 기쁘게 찍을 수 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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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깽이토리맘 2016.12.27 18:28
    몽룡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몽룡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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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가득 2016.12.27 18:28
    감사합니다. 수술 후 24시간이 넘도록 감자도 맛동산도 내놓질 않아서 애 간장을 태우던 녀석이 어제 저녁에 드디어 감자 한덩어리 내놓으셨네요 .. 의사쌤이 잘만 먹으면 자연적으로 밀고 나온다고 하셔서 ㅎㅎ 기다리고 있있습니다. 어여어여 이쁜 맛동산좀 내놓았으면 좋겟어요.. 좁은 케이지 안에서 넥카라를 하고 있으니 화장실 일보기가 여엉 부담스러운 모양인데 수술 부위를 자꾸 핥아대서 뺴 줄 수도 없고 .. 이러고 다음주 금욜 실밥 뽑는 그날까지 있어야 한다는데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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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돌칠미키 2016.12.27 18:28
    에고 많이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잘 나아서 다행입니다. 흠 어여 볼일보장~~ 마음가득님 편하시게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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