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1213 추천 수 0 댓글 3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KakaoTalk_20161219_134528153.jpg


KakaoTalk_20161219_134535532.jpg



 


 


 


 


저희집으로 왔네요..................허허허허


 


 


 


곰팡이 판정받고 오갈곳이 없어서


 


3주간 병원에 호텔링 해뒀는데


 


원장님께서 멀쩡한 애를 병원에 계속 두면 어쩌냐고


 


호흡기질환이라도 전염되면 어쩔꺼냐고


 


당장 데려가라고 하셔서


 


정말 갈곳없어서


 


 


 


KakaoTalk_20161219_134552732.jpg


KakaoTalk_20161219_134553851.jpg


KakaoTalk_20161219_134555713.jpg



 


 


첨에 왔을때는 이불도 덮어주고 울타리도 치고했는데


 


지금은 다 치우고 철장만 있어요~


 


누렁이 살림살이 엄청 많아요 ㅋㅋ


 


임보 언니가 이저거저거 마니 늘려줘서 @@


 


 


 


 


 


 


 


KakaoTalk_20161219_134545471.jpg



 


순해도 순해도 이리 순한애가 없어요


 


손만대면 골골모터달고


 


집애들이랑도 합사랄게 없네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예민한 녀석들 몇넘 말고는 잘 지내고있어요


 


애들한테 맞아도 펀치한번 안날리는 순둥이예여


 


 


 


 


 


인공수유로 키운 일삼숙이보다 순한애라


 


저희 어머니도 얘 길에서 살다온애 맞냐고;;


 


제가 밥주는 산고냥이들은 가까이 보지도 못하는데


 


너무도 다른것 @@


 


 


 


 


 


KakaoTalk_20161219_134547646.jpg



 


 


꼬리가 발에 밟히고 어디에 끼어있어도 몰라요


 


 


꼬리를 좌우로 조금씩 살랑거리긴한데


 


감각이 없나봐요


 


엉덩이 가까운곳을 아주 쎄게 꼬집어도 미동조차 없어요 @@


 


 


똥 오줌 뭍히고 다니면 안되니까.......


 


 


 


나중엔 단미를 해야하나 싶긴한데


 


 


 


 


 


이경우 혹 주변 신경이 손상될까봐....... 이것도 더 지켜보고 상담해야할듯


 


 


 


 


 


 


 


 


제가 퇴근이 늦어서리


 


집에 있는 시간이 좀 길면


 


누렁이 습식으로 먹을것도 챙겨주고


 


배 맛사지도 해주고


 


압박배변도 도와주고 할텐데


 


압박배변 자료는 찾기도 힘들고


 


동영상 봐도 정확히 어딜 눌러줘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렵습니다 ㅠㅠ


 


 


 


 


 


누렁이 보면서 더 많은걸 못해줘서 너무나 미안해요


 


저보다 더 잘챙겨줄 집 있으면 보내야지 싶어서


 


입양글은 꼭 올려보려구요


 


근데 장애있는 아이를 누가 데려갈지 ㅠㅠㅠㅠ


 


걱정이 ㅠㅠㅠㅠㅠ


 


 


 


 


 


 


 


 


곰팡이는 병원생활동안에 다 들어간듯


 


궁디 깨끗해졌고


 


즤 집 애들도 아직까지 이상없는걸보니 괜찮은듯하구요


 


 


 


햇살 좋을때 입양사진 팡팡 찍고..


 


삭발하려구요


 


가슴팍에 털도 엉켜있고 @@


 


 


 


그동안 누렁이 관심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병원원장님과 간호선생님께도 감사하구요


 


 


 


겨울은 저희집에서 일단은 따듯하게 지낼수 있을듯 합니다.......


 


과연 겨울로 끝날것인가 두렵 @@


 


묘연만나서 가야할텐데 제발 제발


 


 


 


또 소식전할께요~


 


입양글 등록하고 홍보부터 다시 오겠습니다~ ㅎㅎ


 


 


 


 


 


 


 


 


 


 


 


 


 

  • ?
    신은하 2017.02.02 11:21
    누렁이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순하디 순한 이쁜 누렁아 건강하렴!
  • ?
    고돌칠미키 2017.02.02 11:21
    눈에 힘이 있네요.. 이제 살았다 생각이 드는 모양입니다.. 묘연이란 알수없는것 .. 좋은 가족 만나 평생 행복해야지
    감사합니다~~ 너무 순하다니 얼굴하고 딴판이구낭 ㅎ
  • ?
    베리베리나이스 2017.02.02 11:21
    너무 착하게 생겼네요. 아픈 아이 돌보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대단하세요. 복 많이 많이 받으실게에요 ^^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크림이 구조후 치료중 근황입니다.

    2017.01.26

  2. 골절수술한 설이의 근황

    2017.01.24

  3. 구름이. 예쁜이. 콩콩이 모두 오늘부로 퇴원 완료했습니다.

    2017.01.23

  4. 꼬질이 근황

    2017.01.17

  5. 겁쟁이 근황

    2017.01.17

  6. 삵냥이 근황

    2017.01.17

  7. 양재역에 고립됐던 마리, 구조 후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2017.01.17

  8. 목동하니병원에 입원한 이냥입니다.

    2017.01.16

  9. 목동하니병원에 입원한 달이입니다.

    2017.01.15

  10. 목동하니병원, 아톰이에요

    2017.01.06

  11. 우리 몽룡군 절반의 방사 실행중이예요

    2017.01.05

  12. 치주염이 심했던 똘랑이 치료 후기

    2017.01.05

  13. 구내염증상 심한 아톰이 목동하니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017.01.02

  14. 예삐 구내염 치료 후기 입니다

    2017.01.02

  15. 아기고양이 꼬미 퇴원했습니다. ^^

    2016.12.29

  16. "수라" 퇴원 후 보호 중입니다.

    2016.12.26

  17. 실밥도 뽑았고 넥카라도 벗고 ~~

    2016.12.26

  18. 낚실줄에 묶였던 순둥순둥 가을이!

    2016.12.23

  19. 교통양이 치료후 생활입니다.

    2016.12.19

  20. 신경손상 회복한 누렁이.......겨울만 나게 해달라던 녀석이요 결국엔

    2016.12.19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