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부터 3/8일까지 약 9일정도 췌장염때문에 집중치료를 받으면서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잘 견뎌줘서
3/9일날 퇴원을 한 예쁜이 입니다.
5년정도 밥주면서 한번도 아팠던 적이 없던터라 이번에 크게 아파서 정말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퇴원 후 일주일정도는 보이지 않아서 또한번 걱정을 시켰지만 다행이 좋은 얼굴로 다시 나타나 이제는
마음편히 지냅니다^^
3월 중순경 모습입니다.
확실히 눈빛이 살아난게 느껴집니다ㅎㅎㅎ
그리고 어제도 차오츄르를 맛있게 먹는 중입니당
아무래도 밤에 주다보니 후레시를 터트려서 사진이 잘 못나왔네요ㅜㅜ
한달전만 해도 심각한 탈수로 기운조차 못내던 아이가 다시금 저렇게 잘 지내니 정말 마음이 편합니다^^
더불어 치료비원에 많은 도움을 주신 고보협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